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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88

[2013.04.10] 광산팟콘#1.-가을방학,짙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이 날은 디카를 안가져간 관계로 사진은 뭐... 거의 이 공간에 있었다는 그냥 기록 정도의 핸드폰 사진이다.뒤 늦게 알아서 늦게 예매했는데 인터파크보다는 마포아트센터의 홈페이지 쪽에 좋은 자리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쪽에서 예매 했다. 뭐 그래도 뒷 자리 ㅎㅎ (얼굴이 분별이 안갈 정도의 자리였음...) 미래광산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진행하는 공연이었는데 전석 만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이었다. 방송용 팟캐스트 녹음&촬영이다 보니 노래 보다는 멘트 진행이 더 비중이 높았던 거 같다.근데 조금 다듬어 지지 않는 첫번째라 그런지 좀 지루한 면이있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늦게 끝났다. 8시에 시작했는데 10시 반이 되서야 끝난공연) (근데 난 다음 광산팟콘 #2 원모어찬스, 최고은도 예매 했다..) 공연 순서는.. 2013. 6. 2.
[2013.03.31] 미씽아일랜드 단독공연 <신춘음악회-봄,봄> @클럽 오뙤르 바드 덕분에 알게 된 미씽 아일랜드 (건반,보컬 : 황준익, 기타,보컬 : 김정환, 베이스,보컬 : 조준수)정환님이 하는 여러팀? 중에 하나 그리고 귀에 익숙 했던 부분이 예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1집의 Maiden voyage가 배경음악으로 쓰였었구나....이 날 공연에서는 Maiden voyage를 포함하여 1.5집 전곡하구 1집 곡들로 꾸며졌던거 같다. (정확한 셋리스트는 기억 할 수 없음 ...) 입장 시간 전에 미리 가서 기다리기 좀 일찍가면 이렇게 리허설 하는 것도 구경 할 수 있다 오뙤르 공연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볼 때마다 음료를 줬다 ㅎㅎ 관객으로 오셨던 백새은님 @_@ 덕분에 백새은님이 부른 "너만을 위한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 올리고 보니 드럼 세션해주신 분이 안계시는 구나 .. 2013. 5. 6.
[2013.03.17] 오뙤르 4주년 기획공연 (루빈, 하비누아주, NY물고기) @클럽 오뙤르 오뙤르 4주년 기획 중 맨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가게 되었다. 다음 날 생일인 같이 간 친구가 바드를 좋아하고 루빈님을 좋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거기에 하비누아주 + NY물고기까지 완벽한 라인의 3팀이었다. 들어갈 때 누구 보러 오셨나고 물어보시길래 루빈이라고 당연히!! (오뙤르에서 루빈님 공연을 자주 기획 해주신다면 좋겠어용 ㅎㅎ)이 날 순서는 오뙤르에 그림으로 공지 되어있던 순서대로 루빈 -> 하비누아주 -> NY물고기 순이었다. 루빈 다시 말해 정환님을 보러 간 공연이었지만 루빈 솔로 공연은 처음이었다.(바드로만 접했다는...) 그래서 엄청 두근두근 했다!!첫 줄에 앉을려는 의지 하나로 일찍부터 기다렸는데 덕분에 리허설도 문너머로 조금 구경 할 수 있었다. 솔로 공연이라 루프스테이션?을 이용.. 2013. 4. 22.
[2013.03.16] 2013 Saint Patrick's Festival (15:20 16:00 바드Bard) @신도림 디큐브시티 플라자 바드 덕분에 알게 된 아일랜드 민족명절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는 아일랜드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기 위해 생긴거라고 한다; 신도림이라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동생이랑 마실 나가는 것처럼 나갔다 왔다. 우리나라에 아일랜드 사람이 많았던건가; 아님 그냥 영미권 외국인이 다 모였던 걸까진짜 외국인 엄청 많았다 @_@ 아일랜드 맥주인 기네스를 마시면서 봤으면 좋았겠지만 제법 쌀쌀했다.하지만 이미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은 걸쭉하게 취한 모습이었다. 재밌던 광경은 초록색이 상징이다 보니 초록색 패트병인 막걸리와 음료들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는 것 ㅋㅋ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는 초록색 옷을 입는거라고 한다.여기 있던 많은 사람들이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많이줬더라. 난 초록.. 2013. 4. 2.
[2013,02.23] 원펀치 [common concert season2. Five fingers] @명동 커먼플레이스 (오손도손 + 푸른스팽글) (Let It Go) (시간은 길지 않단다) 이 날의 기억은 자리가 초 안습이었다는 것.... 귀로 듣고 귀로 듣는 공연영상은 복도 쪽에 앉아서 그나마 조금 찍을 수 있었던, (팔만 내밀어서) 커먼플레이스는 세로로 길고 폭이 좁은 형태라 엄청 갑갑했다.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될거 같은 ㅠㅠ)그리고 무대도 낮아서 솔직히 첫번째, 두번째 줄 아니면 얼굴보긴 힘들 듯 (나도 얼굴은 거의 못봤고 사진은 똑딱이를 팔 높이 올려 찍었으니까...)무대를 높이기 힘들다면 좌식 공연을 과감히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 아무튼 오라버니들 노래는 좋았는데....장소에 따라 전체적인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걸 어쩔 수 없는듯 2013. 3. 31.
[2013.02.22] Everything but the Song(버터쏭) vol.3 (박경환, 원펀치, 민트그레이) @에코브릿지 커피 금요일 저녁 망원역 근처 천삼백케이에서 운영하는 에코브릿지 커피로 고고싱!이 날, 회사에서 자체 행사가 있어서 끝나고 회식도 있었는데 과감하게 째고.... 칼퇴!!(아니 왜 회식이 있다고 미리 알려라도 주던가ㅠㅠ 나도 먹고 싶었다구요.... 그 전날 알려주는 건 또 뭐람) 버터쏭은 입장 팔찌를 교부 받은 뒤 카운터로 가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준다.저녁도 못먹고 간터라 커피는 더더욱 안들어가서 겨우 몇 모금 마시고 버리게 되었지만 커피 맛은 좋았던 거 같다. 공연 순서는 예상한 대로 민트그레이 - 원핀치 - 박경환 순이었다. 첫번째로 "민트그레이"민트그레이의 순서가 어서 끝나기를 바랬다는.. (미안해요 ㅠㅠ) 짧은 셋리스트였는데 그것도 못참아줘서 더 미안해요.....원래는 풀밴드로 좀 더 락킹 하.. 201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