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7] 롤링 18주년 기념 콘서트 Vol.10 (원펀치) @롤링홀

이 날 다른 출연진들에 대한 약간의 사진과 영상들은

"그 외" 카테고리 안에 있습니다.

5팀의 공연에서 3번째로 출연!

키스위치랑 스웨덴세탁소의 음악이 암만 좋다해도....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렸다는....;

(이름 발견 했다고 ... 혼자 좋아서 한 컷)

(무대 셋팅 중)

(눈 꾹 감고 찍힌 성도님, 톤을 보정 좀 했는데 다시 보니 맘에 안듦 ㅠㅠ)

(뻬곰 나온 첼로 슬기님 하고 영호님)

(셋이서는 이런 분위기)

풀밴드 일 줄 알았는데 아니라 첼로의 슬기님만이 세션으로 참여하셨다.

두 분이 굉장히 피곤해 보였던 건 나만의 착각일까?

바로 전전날과 전날 전주 공연이 있었던지라 아마 피곤하셨을거다.

그리고 바비님의 트윗에서 막걸리 샷을 본 뒤로 두 분의 "간"이 걱정 되었다는 ㅋㅋ (피로는 간 때문임...)

멘트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롤링홀 18주년 기념적인 공연에 초대되어서 고맙다는 것과 노래가 이런 분위기?인데 스탠딩이라 뭐라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비슷 한 말이 있었던거 같다. 뒤로 조금씩 물러서 앉으라 할 수도 없고??

다른 밴드들도 많이 나와서 그런가... 이번에는 좀 개드립 멘트는 없으셨다는 ㅎㅎ 좋은 이미지로 갈고 닦고 마치심!!

이 날 셋리스트의 의외인 것은 타이틀인 "언제나 나란히"를 안했다는 것이다.

대신 "오손도손"하고 "Let It Go"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앵콜 없이 들어가심 ㅠㅠ (앵콜을 못외친 소심한 팬 1人)

이 날 셋리스트 (맨 앞줄이었던지라 큰 힘들이지 않고 찍다 보니 다 찍어버렸음;;;;)

1. 아직 나는 꿈을 꿔

2. 우리 사랑의 역사

3. 오손도손 (아직도 궁금하다 가사를 까먹으신 걸까...)

4. Let It Go

5. 사람의 마음

6. 대화법

7. 춤출 거야

8. 갈라파고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부르셔서 다행 ~~

킁킁 어디서 덕후 냄새 안나나요?

.........

네이버에 "원펀치"를 검색해보고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마음....

뭐야 내 블로그 왜 이렇게 상위에 잘 노출 되어있는 거임? 부끄럽게.......... (티스토리라고 방심했다.)

뭐 몇일 지나면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가 우선이니까 자동으로 내려갈거야....

글도 잘 못쓰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