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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Beautiful Mint Life 2013 (뷰민라) - 원펀치 @고양아람누리

by memorize_ 2013. 6. 3.

일단 셋리스트 뿌리고 시작 


원펀치 (ONE PUNCH)
01. 언제나 나란히
02. 대화법
03. 오손도손
04. 춤출 거야
05. 갈라파고스
06. 우리 사랑의 역사 (with 계피)
07. 봄… 겨울이 남긴 꿈 (with 계피)
08. 흐리다 맑음


3월에 선정릉인가에서 했던 공연은 패스 했던 관계로 약 두 달만에 본 오라버니들....

35분인가의 엄청난 짧은 타임에도 불구하고 8곡으로 꽉꽉 채워서 불러주심 ㅠㅠ

(짧은 시간으로 원펀치의 모든 색을 알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멘트는 많이 줄이고 할말만 하고 바로 노래로 고고싱!


거기에 풀밴드라 살짝 기대해보았단 "봄...겨울이 남긴 꿈"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

페스티벌에서 만나게 되니 왠지 막 기분 좋고!! 더욱 더 유명해질것만 같고 +_+


리허설 때 등장!! 계피언니도 있어서 깜놀 ㅎㅎ 오호 좋구나 ㅋㅋ


리허설이 끝나고 셋팅이 끝난 무대



초반에는 첼로 세션을 도우는 슬기님이 나와서 세 분이서 오붓하게 



전광판에 클로즈업 되는 모습도 찍어보고





작년 10월에 있던 단독이후로는 처음이었던 풀밴드였던거 같은데 그래서 온몸으로 소리를 맞으니 좋았다 ㅠㅠ

다른 지역들은 다 벚꽃이 떨어지고 없었는데

일산은 윗 동네라 그런가 벚꽃도 만발이었고 4월 말이 되서야 막 흩날리고 있었다.


그럼 이제 영상으로 (카페 블로섬 무대는 제재가 없어서 무심결에 찍다 보니...)


(언제나 나란히) 마음이 삐뚤어졌나.... 초반에는 기울기가..... 새 소리가 코러스 같네 ㅎㅎ

다시 보니 ... 뷰민라 사운드는 참 맘에 안들었음 노이즈라 해야하나 하울링이라 해야하나 ...



(대화법)




(우리 사랑의 역사) 풀밴 버전을 얼마만인가 ㅠㅠ





(봄...겨울이 남긴 꿈)

코러스인가 뭔가 복잡한 문제??로 라이브를 할 수 없었던 거 같은데 드디어 드디어!!!!!!!!!!!!!!!!!!!!!!!!!!!!!! 울컥 했음 ㅠㅠ 진짜



봄이었던 뷰민라와 함께 기가막힌 선곡들...

그리고 이 날 조금 흐렸는데 "흐리다 맑음" 불러주니 진짜 맑아진 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