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피플하면 다들 "테이"가 하는 밴드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보컬 중심이 맞지만... 핸섬피플의 곡들은 대부분 건반 치시는 "최영호"님의 곡이다. 거기에 테이의 작사가 덧붙여져서 멋진곡이 나온다 ㅎㅎ
핸섬피플은 작년에 들국화 트리뷰트 앨범 발매 기념으로 했던 공연에서 처음보고 이 번 공감에서 보았으니 두번째였다.
역시나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공감 게시판에 양도한다는 글도 안올라오더라 ㅋㅋ
동생 아이디와 내 아이디로 이번 7월 공감을 엄청 신청했는데 운 좋게 둘다 두번씩 당첨 됬다.
핸섬피플은 동생 아이디로 당첨 @_@
스탠딩으로 진행 된 무대였는데.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람을 많이 뽑아서 진행했으면 좋았을거 같았다.
핸섬피플 노래가 전반적으로 신나는 음악이니까... 좋았을거 같은데 ㅎㅎ 방송 나오면 내 얼굴 나오는게 아닐까 살짝 두렵네;;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Shall we dance로 시작해서 공식적으로 엔딩곡은 이번 정규1집 타이틀 곡인 woowei woowei(우이우이)로 끝났다.. 그리고 발라드 왕자? 테이의 히트송인 "같은베개" 락버전으로 마무리 되었다 ㅎㅎ
핸섬피플이라는 이름은 맨 처음 지었을 때는 약간 "위트"의 느낌으로 지었다는데 지금은 영호님도 멋있어지구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주혁님도 좀 멋있으셔서... 되게 어중간한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ㅋㅋ (세 분다 멋지신데... 자신감을 가지세요!!)
아 멘트 중에 애 아빠 둘이랑 다녀서 그렇다는 말도 너무 웃겼다 ㅋㅋ
다니아빠 영호님은 아들을 위해 "다니"라는 곡을 수록했는데 스티비 원더를 모방한??? 암튼 너무 웃겼다 ㅋㅋ 중간에 테이가 난입해서 노래 부를때 ㅋㅋㅋ
공연 끝나고 음반판매랑 사인회도 있어서 냉큼 음반을 사서 사인도 받았다.
일찍 서둘러 나와서 받아서 두번째로 받았다 ㅎㅎ
핸섬한 핸섬피플 정규1집 대박나세용 @_@!
싸인에 영호님 센스가... 핸섬피플에 "핸섬"을 맡고 계시다고.... ㅋㅋㅋ 화살표로 직접 표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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