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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록/이승열

[2012.10.20] GMF (이승열)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by memorize_ 2012. 11. 5.

지갑에 빵꾸 뚫릴 비싼 티켓값의 압박이 있었지만... 펜타도 못가고 레인보우도 못가고 이매진어워드?도 못가고... 여수.... 그래 못본게 너무 많았다.

거리가 멀거나 ㅠㅠ 비싼 락페에 등장하셔서... 엉엉 ㅠㅠ (평민 직장인의 비애...)


그래서!!!!! GMF는 반드시 가리라 하고 다짐에 또 다짐하였다.

이틀 다 가고 싶은 빵빵한 라인업이었지만 동생꺼랑 두 장 예매 해야했고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1일권으로


이번 GMF 티켓 너무 인기 많아서... 1일권 취소표를 노려서 샀다... (매진 된 사례로 보아 사람이 미어터질 거라는 것은 자연스레 예측된 상황..)

정말 사람 많았고 (특히 메인 스테이지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도 의미도 없고 안보이니까!!!)


먹을건 비싸고 암튼 무대 빼곤.... 별루였음 ㅠㅠ


하와이 무대가 시작 될 때 도착해서 올림픽홀에 계속 있을까 고민도 잠시 했지만 이왕 온 거 돌아다니자 해서 다른 무대들을 보구 시간에 맞춰서

다시 올림픽홀로 오게 되었다.



무대 셋팅? 리허설? 중


등장하시공! 이날 뒤에 역시 승열님의 흔적이 돋보이는 영상이 멋졌다.

그리고 조명도 잘 어울렸음! 역시 큰무대 짱임 첫 곡 사진인걸로 보아 "개가 되고" 부를때


아직 제목이 없는 No. 002 Northern Star? 하실때 

건반 치시는 손 가까이서 보고프다......

그러고 보니 이 날 티셔츠 양면 색이 다른거였구나..


통기타를 드신걸로 보아 Who아님 아예 신곡 Satin Camel 때인듯...


음 그럼 이건 자연스레 We are Dying인가 보다 ㅋㅋ


나 가네 영어버전 "You make"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반가웠던 "그들의 블루스"


신곡들도 영상을 찍었지만 갠소로..... 나중에 음반 나오면 풀던가 ㅎㅎ;;


이 날 셋리스트

01. 개가되고
02. No. 002
03. Who
04. Satin Camel
05. We Are Dying
06. You Make
07. So
08. 그들의 블루스


50분정도의 공연



오랜만에 봤던 승열님이라 황홀했던 순간!! 엄청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ㅠㅠ

그리고 이를 포함하여 승열님을 연속 3주로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