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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Beautiful Mint Life 2013 (뷰민라) @고양아람누리

memorize_ 2013. 6. 2. 20:03

27일 본 무대
[제이레빗 - 윤한 - 권순관 - 박경환 - 피터팬 컴플렉스 - 페퍼톤스]
전체 다 본건 윤한, 권순관, 피터팬 컴플렉스 뿐....


조기예매 티켓은 실패하고... 결국 그냥 양일권으로 다녀온 뷰민라 2013
라인업이 너무 좋아서 일일권은 아쉬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본 아티스트를 체크


부지런한 몸이 아니라서 시작하고 한참 뒤에나 간 첫 날.... 계산을 잘못했나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인스테이지로는 접근이 불가....

그리고 빡빡한 경호 때문에 계단에 서서 보는 것도 힘들고....

내가 티켓을 구매하고 보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은 티켓을 팔아서 관람이 수월하지 않았다. (메인스테이지 쏠림 현상은 누구라도 예상 했을텐데.... 근데 그 뿐만 아니라 나머지 두개도 뭐 -_-)


타임테이블 보면서 욕심이라도 많이 부렸으면 엄청 후회 할 뻔 했다.

다음 타임까지 꽤나 많은 기다림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거의 이동을 하지 않았다.




(나도 제이레빗이 보고 싶다.....)



(윤한 무대가 되서야 간신히 접근)


(착석 성공!!! 엄청 줌인줌인)


(정말 보고 싶었던 권순관 무대 줌인줌인!!..... 이 날 좀 쌀쌀했는데 연신 따뜻한 커피를 드시더니만 결국 삑사리가 많이 나셨음...)


(새라세 극장으로 이동하여 피터팬 컴플렉스 무대 +_+ 지한찡!!)


불쏘클이냐 피컴이냐 고민은 이 날도 계속 했었지만 역시 피컴이 진리요 ㅠㅠ

모든 멤버가 함께인 무대를 보니 좋았다. 거기에 신곡 "봄봄봄"까지



마지막이었던 페퍼톤스 무대는 역시나 만석인 메인스테이지 때문에 옆 무대의 모니터로만.... 그리고 울려퍼지는 소리로만 감상했다.

펩톤 제대로 한번 보고 싶었는데 ㅠㅠ


닭꼬치와 맥주를 먹으면서....

그리고 내일을 위해 도중에 귀가....